+수미네반찬 오이무침 아삭한 게 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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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슈퍼 가면 오이를 한 봉지씩 사오고 있어요.비빔면도 채썰어 한 줌 올리고~ 김치보다 아삭한 오이무침이 더 맛있거든요.레시피가 풍부해서 이번에는 스미네 반찬 레시피로 오이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오이를 얇게 썰고 소금에 절여 양념하는 오이무침과는 달리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예쁘게 자를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았습니다.그러면 필릭 한번 만들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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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오이무침양념장을 만듭니다.​​​

설탕 23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마늘 12스푼, 고추장 1스푼, 물 2스푼, 액젓 12스푼 식초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액체의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김수미 선생은 식초를 넣지 않았지만 시고 싶어 추가하고 소금에 절이지 않아 부족한 간은 액젓을 추가했다. 액젓 특유의 향이 싫다면, 소금 14스푼을 추가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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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씻은 오이는 통통한 부분은 필러로 제거해도 되며 칼끝으로 살살 긁어 모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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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2개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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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양파 12개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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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매운맛을 잃고 싶다면 찬물에 10분 이상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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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양념장이 들어간 볼에 오이와 양파를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부추 한 줌 잘라서 추가해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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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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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략했지만 참기름을 12스푼 넣고 통통하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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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네 반찬, 오이 무침 아삭한 것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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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오이 무침은 여름 반찬으로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식비 부담 없이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고 좋아요. 오이에 양념을 해 주기 때문에 실패 확률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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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선생님의팁그대로~식초와액장으로양념을넣은제비꽃반찬과오이무침을함께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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