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아나 “♥전현무 애교 많아…귀여운 남자” 연예가 중계 폐지되기 전에 열애설..나이, 학력, 키, 몸매, 노출, 성형, 인스타, 영어 실력은? 한혜진 ..카테고리 없음 2020. 6. 24. 08:39
1992년생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6년 입사한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입니다.
>
아나운서 커플의 탄생이다. 대세 방송인 전현무(42)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27)가 무려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 중임을 공식화했다.‘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1200대 1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비결을 공개한다.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연인 전현무를 방송에서 언급했다.2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숙은 “정말 핫한 분이 왔다”고 이혜성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왜? 왜? 왜?”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김숙은 민경훈에게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 교제 사실을 알렸다. 그 말에 화들짝 놀란 민경훈.
>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가 폐지되기 3주 전에 열애설이 나서, 이야기를 안 해도 되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김숙은 "그 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냐"고 궁금해하자, 이혜성은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분이 애교가. 저는 귀여운 남자 좋아해서"라고 답해 모두의 장난섞인 비난과 야유를 한 몸에 안았다.
또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15일 휴가를 받으면 유럽 여행을 가고 싶다고 언급했고 멤버들은 "그분과 가고 싶은게 맞느냐"라고 장난을 쳤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니다, 어머니랑 가겠다"라고 말을 잘랐고 그러자 MC들은 "그래, 전 선배는 15일은 시간이 안 나지"라며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는 마지못해 전현무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먼저 송은이는 “(전현무와 교제 사실을 ‘연예가 중계’에서) 본인이 언급했다”고 운을 뗐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가 폐지되기 3주 전에 열애설이 났다. 3주만 버티면 내 입으로 열애설 이야기를 안해도 됐는데, 일찍 터지는 바람에 열애 사실을 내 입으로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진은 전현무 매력을 물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다들 믿기 어렵겠지만, 그 분(전현무)가 애교가 많다. 내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분이 귀엽다”고 설명했다. 어떤 애교를 부리냐는 질문에는 “아잉 같은 앙탈을 잘 부린다”고 설명했다.
>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하는 것에 대한 조언은 없었냐고 묻자, 이혜성 아나운서는 “워낙 선수들이니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라며 “김용만, 송은이, 김숙 선배에게 의지를 많이 하라고 했다. 정형돈 선배는 대본에 없는 것을 많이 물으니 대비를 잘하라고 하더라. 민경훈 씨처럼 과하게 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 열애는 이미 아나운서실에서도 알고 있던 사실. 박지원·김도연 아나운서는 “본인 사내연애는 말하지 않아도 소문이 난다.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
KBS 선후배 관계인 방송인 전현무(42)와 이혜성(27) KBS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
이날 스포츠동아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해피투게더4'에 함께 출연했으며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자리한 바 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전현무가 첫 초대석 손님으로 출연해 '제2의 정지영이 될 거다'라고 말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
한편 이 아나운서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팀 K리그-유벤투스FC' 친선경기에서 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부휴대폰과 인터뷰를 하며 통역사가 있었음에도 직접 영어로 진행해 이른바 '통역 패싱'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지적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
포털사이트 내 연관검색어 서비스가 일부 여성 연예인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여론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KBS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골반', 가수 경리는 '노출' 키워드가 표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13일 경리와 정진운의 열애설 보도에 두 사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경리의 연관검색어로 '경리 노출' 문구를 제안하고 있어 비판의 여지가 적지 않다. 경리의 연관검색어에는 이 밖에도 '경리 쌩얼' 등 외모에 치중된 표현들이 포함돼 있다.
>
경리에 대한 이런 연관검색어의 성적 대상화는 바로 전날 전현무와의 열애 보도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이혜성 아나운서 연관검색어로 '이혜성 아나운서 골반'이 떡하니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것.
대중이 관심을 갖는 키워드를 특정 스타의 연관검색어로 배치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다만 온라인 상의 여성 성희롱 및 악성 댓글이 문제시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 볼 때 다분히 선정적인 수식어들을 그대로 노출하는 게 바람직한 일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