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옷장에 실커튼 달기
안녕하세요. 강릉 셀프웨딩드레스샵 여행자 옷장입니다.날씨가 따뜻해져서 출입문 쪽 중문을 열고 말았어요. 그랬더니 문을 열어 놓으면 밖에서 아주 잘 보이는데, 여행자 옷장은 주택가에 있거든요. 다른 분들의 눈을 위해 중문 자리에 실 커튼을 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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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에서 하루만에 도착한 실의 커튼 색감도 밝고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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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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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갑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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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끝과 중앙에 커튼봉 연결고리를 달아주었어요. 길이를 대충 맞췄는데 나중에 좀 짧았어요. 한번 고리를 옆으로 옮겨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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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실커트의 아름다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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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같다'며 목에 감는 사장님쿠쿠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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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도 만들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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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리고 실 커튼 사이로 커튼봉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커튼봉 2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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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한 커튼봉을 고리에 끼우는 것만으로 완성! 귀엽지 않아요?00의 가격도 싸지만 색감과 재질도 생각보다 좋네요.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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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좀 길어서 잘라주려고 합니다. 일단 일시적으로 묶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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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하나 더 만들었네요.여행자 옷장에 놀러 오는 지인들마다 이곳에 올 때마다 뭔가 달라진다고 한다.앞으로도 꾸준히 바꿔 놓을게요...... 아, 커튼은 아라크네에서 샀어요. 가선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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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옷장은 푸른 바다와 멋진 한옥이 어우러진 강릉에서 셀프웨딩드레스를 대여해 스냅 촬영을 합니다. 사랑과 결혼, 여행 등을 주제로 한 작은 서점(여행자의 서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릉에 오시면 부담없이 들르세요.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옐로우 ID 여행자 옷장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행하면서 생각하면서 강릉 셀프웨딩드레스 대여점 '나그네 옷장'에 오세요! www.travelclose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