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인물관계도, 정일우 & 강지영 주연 .
얼마 전 그냥 우연히 보게 된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최근에 보고 있는 드라마가 몇 있는데막 엄청 재미있는건.. 슬의생이었는데 흑흑 끝났고요.드라마 외에 잘 보고 있는 예능은 "가장 보통의 가족"이에요.볼때마다 눈물바람이고요 ㅋㅋ여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이 프로그램은 꼭!! 밥 먹고 봐야해요.넘... 배고픈 상태에서 보면 큰일납니다 ㅋㅋㅋㅋASMR에 비주얼까지..흑흑by. 쑤욱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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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아시죠?긴가민가했는데 맞더라고요.그런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아무래도 계약직 PD라는 역할이 신입 느낌이잖아요.그래서 그 느낌을 표현하기에드라마에 거의 처음급 진입해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그리고 정일우는 뭐.. 워낙 많이 나오니 편안한 연기고요.이학주는 부부의세계에도 나왔는데..제가 부부의 세계를 안봐서;;ㅋㅋㅋ하지만 멜로가체질에서도 보고 알함브라의 궁전에서도 보고꽤나 자주 보던 배우에요.물론... 이름은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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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야식남녀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볼게요.가장 큰 틀은, CK의 계약직 PD인 김아진이 자주 가던 주점? 식당?이 있었는데요.그 쉐프가 마음까지 치유해준다고 생각했어요.그러다 게이쉐프가 차려주는 어쩌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요.자기는 잘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예능본부장에게 까였고내일까지 게이쉐프를 데리고 오면 프로그램 인정하겠다고 이야길해요.그때 나타난 박진성 셰프게이가 아니지만 파덜가 다쳐서 병원비를 내야하는데다가장사하던 가게를 빼야하는 상황이 와서 게이라고 말하고 프로그램에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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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인물관계도를 더 자세히 볼게요.박진성 (정일우)심야식당 Bistro를 운영하는 야식 힐링 셰프에요.그런데 다른사람들과는 달리,찾아오는 손님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하고그사람들이 필요한 음식을 직접 해주는 컨셉이에요.술을 마시러 왔지만, 술보단 밥이 필요한 사람에겐 밥상을 차려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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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일우가 편스토랑에 나와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셰프 캐릭터로 드라마에 출연할 줄이야~너무...잘생....쁨..ㅋㅋㅋ진성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집안 살림을 도맡아서 하는 바람에어린 동생을 위해 요리를 하기 시작했어요.그러다 요리사의 꿈을 키웠어요.내세울 것 없는 살림이지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다니고낮에는 고사장의 형제식당에서 일하고밤에는 형제식당을 작은 비스트로로 변신시켜 주종만 고르면안주는 셰프 마음대로 내주는 컨셉의 심야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손님들이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고 웃을 때 세상 가장 행복하다고 해요.그러다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게이셰프를 찾는다는 말에 일생일대의 선택을 합니다.물론 갑자기 게이역을 한다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진성의 동생이 게이이고 옆에서 지켜봐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극중에서 연기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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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따뜻하게 말해주는게 그의 특징음식으로 위로해주고 말로 위로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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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인물관계도에서 중요한 인물 김아진 (강지영)계약직 조연출인데 이번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파일럿으로 시작했다가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되게 되죠.기회조차 안주고 저를 평가하세요? 라고 한마디 했다가입봉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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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웃고 술도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해요.그리고 할말은 하는 스타일이라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쳤지만CK채널 예능국 계약직 4년차 조연출데뷔도 힘든 상황이에요.그라다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기획안에 태클거는 본부장한테대들다가 엉겁결에 연출 데뷔의 기회를 얻고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에 딱 맞는 셰프를 구하지 못하면연출 뿐만 아니라 계약직 조연출 자리까지도 뺏긴다는 조건이 걸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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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완 (이학주)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천재 디자이너에요.무심한듯하면서 예리한 시선이지만 눈썰미가 좋고 피나는 노력으로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어요.어린나이에 개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CK의 프로그램을 2개나 하고 있고그 중에서도 간판 프로그램 격인 '체인징유' 멘토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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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 것 없던 태완에게 진성이 찾아와서 자신의 옷을 만들어 달라고 해요.이유를 물어보니후져보이고 싶지 않다면서 자신의 방패가 되어 달라고 해요.그렇게 태완까지 야식.남.녀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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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상캐릭터로 나오는 이양반 ㅋ남규장 (양대혁)CK의 공채PD인데요.언론고시라고 불릴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채PD가 됐는데노재수 정규직이란 이름으로 편애하고 아직은 계약직이라고 무시해요.특히 아진에게는 온갖 잡일을 떠넘기고 본인이 마실 커피 심부름까지 시키는 사람이에요.회사생활을 힘들게 하는 사람CK의 미운오리새끼인 아진이 눈에 거슬리고본부장에게 들이받더니 막무가내로 입봉을 했는데무시하던 아진과 파일럿에서 정규편성이 되자공동연출을 할 기회가 주어지자 무임승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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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예능국의 권력을 쥐고 있는 본부장 차주희 (김수진)냉철한 카리스마에 일중독인 본부장,시청률만 잘 나오면 어떤 프로그램이 됐든 OK!직급이나 나이, 정규직이든 비정규직 따지지 않는 실리주의자에요.기획안이 전부 못마땅해서 회식자리에서 한마디 했다가아진에게 반격을 당하는 바람에 "24시간 안에 내 맘에 쏙 드는 사람 눈 앞에 데려와"라고 제안했어요.기대반 의심반으로 기다렸는데정말 24시간 안에 제대로 된 출연자인 박진성 셰프를 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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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방송국 사람들이상영 (김승수)공채PD의 공식 예능국 비둘기에요.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캐릭터에요.첫 입봉작이 대박 치면서 스타피디가 되는 줄 알았더니그 뒤부터는 손대는 작품마다 망해요.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아진을 보면서욕망이 다시 깨어나지만 현실은 현실일뿐.그래도 누구보다 후배를 사랑하고 아끼는 직장 내에서 있으면 하는 인상선배이기도 해요.원래는 야식남녀 PD로 들어올 뻔 했지만본인이 거절해서 남규장에게 넘어간 것.노재수 (박성준)은 입사 3년차 조연출인데아직과 동갑이에요.아진은 계약직이고 자신은 정규직이라 우월감에 빠져있고아진에게 선배라고 부르기 싫지만 호칭은 선배, 하지만 대우를 해준적은 없어요.앞잡이 같은 얄미운 캐릭터로아진을 무시하고 뒷담화를 하지만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진과 교감하면서 선배로 깍듯이 모시고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요.유성은 작가와는 처음엔 쌈이었는데 나중엔 썸을 타게 되는 사이.유성은 (공민정) 프리랜서 작가로아진과는 술친구이자 비밀도 나누는 사이인데노재수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정이 붙어요.그 덕에 아진이 모르는 비밀이 생기고4대보험에 다달이 통장 월급에 꽂히는 남자가 이상형이었는데그야말로 이상형을 만났고 거침없는 사랑이 시작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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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의 동생 박진우 (최재현)모델 지망생이고 게이인 것 같아요.비스트로와 요리가 진성의 인생에서 어떤 건지 누구보다 잘 알아서진성이 벌인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화를 냈지만 결국은 진성을 이해해줘요.진성의 거짓말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고요.철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말 속에 정답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요.야식남녀 인물관계도 마지막 인물은진성, 진우의 아버지는 농수산물시장에서 용달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본인은 해진 점퍼를 입을 지언정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하며 살고 있어요.일찍 아내를 먼저 보내고 두 아들을 키웠는데때로는 먼저 가버린 아내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아직도 아내를 그리워하는 로맨티스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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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강지영이 스타일리스트한테 가서 깽판(?) 치는 장면인데요 ㅋ믿는 구석은 없지만제대로 사이다 날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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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참... 잘생겼대요??!!얼굴도 햐얗고 키도 크고...목소리도 좋.................ㅋㅋㅋㅋ그리고 편스토랑을 통해서 요리도 잘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배역 소화하기가 훨씬 나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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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둘이 만나서 먹고 있는 모습 ㅋㅋ제가 이번주에 놀러 다녀오느라 5화까지 밖에 못봐서아직 이 장면을 못봤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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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정일우, 이학우 강원도에서 발견된 3인방!이건 5화에서 강원도 갔을 때 모습인데요 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저 츄리닝이 깔별로 준비되고노재수는 꽃무늬 츄리닝이 있다는 것도 놀랍더라고요 ㅋㅋ물론 제작한거겠지만?ㅋㅋㅋ인물관계도를 다 봤는데요.나름 재미요소와 차별성에 관한 생각도 할 수 있어서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