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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인스타그램 사회적 거리두기 참견마 프로불편러 망언 남편 아나운서 최동석 불똥 구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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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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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누리꾼 의견에 반박했다.박지윤은 지난 주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녀들과 함께 지인의 가족과 여행을 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박지윤은 아래와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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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반박글은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최동석에게로 불똥이 튀었다. 시청자들이 KBS 자유게시판에 메인뉴스 앵커가 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는 것.시청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천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KBS 앵커인 최동석 아나운서가 주말 동안 여행을 다녀온 게 맞느냐는 등 공영방송 뉴스 진행자로서의 역할을 꼬집었다.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와중에 나들이는 개인의 자유지만, 유명인이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독려한 사람들을 프로불편러로 간주한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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